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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존재감' 한국도로공사, KGC인삼공사에 3:0 완승
박정아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KOVO |
한국도로공사가 KGC인삼공사에 승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펼쳐진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에서 KGC인삼공사에 세트스코어 3-?(25-18, 25-15, 25-2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도로공사는 1승을 기록하며 대회를 시작했고, KGC인삼공사는 2패를 기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박정아가 16점, 문정원이 9점, 전새얀이 9점을 올렸다. 블로킹 11-3 우위도 돋보였다. KGC인삼공사는 이선우가 12점, 고의정이 8점을 올렸지만 접전 상황에서 치고 나갈 응집력이 부족했다. 도로공사는 라이트 문정원, 레프트 박정아와 전새얀, 센터 배유나와 문정원, 세터 이고은, 리베로 임명옥이 선발로 출전했다. |
KGC인삼공사는 라이트 이선우, 레프트 박혜민과 고의정, 센터 한송이와 박은진, 세터 염혜선, 리베로 채선아가 먼저 코트를 밟았다. 1세트 중반 박정아의 연속 왼쪽 득점에 정대영의 블로킹 득점이 더해지며 도로공사가 15-9까지 앞섰다. KGC는 한송이의 블로킹 득점에 박혜민의 서브 에이스로 12-15 압박에 나섰다. 도로공사는 다시 달아났다. 문정원의 퀵오픈 득점에 전새얀이 추가득점을 올렸고, 교체 투입된 이예림과 우수민이 서브 득점에 성공하며 21-14까지 달아났다. 1세트는 도로공사가 25-18로 따냈다. 2세트. 10-9 접전에서 도로공사가 달려나갔다. 전새얀과 박정아의 퀵오픈 득점에 박정아와 안예림의 블로킹 득점이 더해지며 15-10으로 앞섰다. 문정원의 퀵오픈 득점으로 20점 고지에 오른 도로공사는 우수민의 연속 서브 에이스로 세트를 마무리 했다. 스코어는 25-15였다. 3세트. 6-6 동점에서 이번에도 도로공사가 리드 폭을 키우기 시작했다. 정대영과 문정원의 서브 득점이 나왔고, 이고은의 재치 있는 득점으로 12-8 리드를 잡았다. KGC인삼공사는 추격했다. 고의정의 연속 강타에 이예솔의 서브 에이스로 17-17 동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다시 힘을 냈다. 오늘의 주인공 박정아가 마무리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했다. 기사제공 스포츠타임스 의정부=홍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