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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26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2021-2022 도드람 V리그 정규시즌 1라운드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2, 25-10. 20-25, 25-17)로 이겼다. / KOVO 제공
[OSEN=화성, 홍지수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도로공사는 26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2021-2022 도드람 V리그 정규시즌 1라운드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2, 25-10. 20-25, 25-17)로 이겼다.
켈시가 28득점(공격 성공률 48.07%), 박정아가 12득점(공격 성공률 42.30%), 전새얀이 14득점(공격 성공률 40.91%) 활약을 펼쳤다.
전반적으로 공격 성공률이 44.03%, 리시브 효율 32.84%에서 IBK의 공격 성공률 33.57%와 리시브 효율 23.26%보다 나았다.
경기 후 김종민 감독은 “1승이 굉장히 힘들었다”면서 “아직까지 완벽한 경기력이 아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코트에서 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이어 김 감독은 “빠른 플레이를 연습했다. 그런데 흔들리다 보니 불안감이 있다. 자신감을 찾으면 좋은 플레이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세터 이고은에 대해서 김 감독은 “고은이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아직은 좀 더 자신감 갖고 과감한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knightjisu@osen.co.kr
기사제공 OSEN
홍지수 (knightjis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