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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도로공사, 내부FA 박정아ㆍ정대영ㆍ문정원ㆍ전새얀과 계약...이효희는 코치로 후진 양성 스포츠타임스 | 2020-04-21 |
기사보러가기![]() 왼쪽부터 박정아, 문정원, 전새얀.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박정아 등 내부 FA(프리에이전트)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도로공사는 팀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FA 박정아와 연봉 4억 3천만 원, 옵션 1억 5천만 원을 합한 총액 5억 8천만 원에 계약했다. 박정아는 도로공사 유니폼은 입은 지난 3년 동안 우승, 준우승을 거쳐 2019-2020 시즌 득점 4위(국내 선수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팀 공격을 주도해왔다. 도로공사는 이를 인정해 3년 총액 17억 4천만 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시했고, 박정아가 이에 화답했다. ![]() 이효희(왼쪽)와 정대영. (C)KOVO 또 서브 1위와 수비 2위로 팀에 공헌한 문정원은 총액 1억 9천만 원(연봉 1억 6천만 원, 옵션 3천만 원)에 계약했고, 공수양면에서 기량이 발전한 전새얀은 총액 8,500만 원(연봉 7천만 원, 옵션 1,500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팀의 우승과 준우승에 기여한 베테랑 정대영은 총액 1억 4천만 원(연봉 9,500만 원, 옵션 4,500만 원)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정대영은 지난 시즌 블로킹 7위, 이동공격 8위, 속공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도로공사는 팀의 우승을 이끌며 MVP에 올랐던 레전드 세터 이효희의 배구인생 2막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효희는 다음 시즌 코치진에 합류해 자신의 빈자리를 대신할 후배 선수 양성에 돌입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